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은 1980년에 최초 제작되어, 이후 2001년에 10편까지 속편이 나왔고, 2003년에 홍콩 감독 우인태(Ronny Yu)에 의해 11편이 개봉했습니다.

 

 

제작년도 1980년

제작국가 미국

관람등급 R

상영시간 90분

감독: Sean S. Cunningham

출연: Adrienne King, Betsy Palmer

Harry Crosby, Laurie Bartham, Mark Nelson, Jeannine Taylor, Robbi Morgan, Kevin Bacon

 

 

 

 

 

영화 해설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Camp Crystal Lake)을 무대로, 살인마가 이곳에 투숙한 여행객들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13일의 금요일'에 잔인하게 처치한다는 내용의 공포 영화. 불과 50만불의 적은 제작비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1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성공의 여세로 파라마운트사는 거의 1, 2년에 한편씩 이 영화의 아류작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면서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함께 공포 영화의 대표적인 시리즈물이 되었다. 이 시리즈에는 아이스하키 골키퍼가 쓰는 마스크로 흉칙한 얼굴을 가린 정신 이상 살인마 제이슨이 출연하여 끔찍한 살인 행각을 벌인다. 4편에서는 시리즈를 종결하려는 뜻으로 '최종회'라는 부제까지 달고 문제의 제이슨이 죽기까지 하지만, 그 이후 제이슨이 다시 살아나기도 하는 현실감이 다소 떨어지는 새로운 배경이 설정되면서 2001년에 제10편까지 이어졌고... 2003년에 제11편이 개봉 예정이다.

 

 

 

 

영화 내용

1958년, 크리스탈 호수 야영장은 제이슨이란 어린 소년이 익사한 후, 두 명의 캠프 지도 학생이 누군가에게 살해된 사건 이후 폐쇄되었다. 이곳에 제이슨의 저주가 내렸다고 믿는 마을 사람들의 수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야심만만한 스티브 크리스티(Steve Christy: 피터 브라우너 분)는 이곳을 다시 열기로 하고 젊은이들을 고용해 야영장을 단장한다. 때는 마침 익사한 제이슨의 생일인 13일의 금요일이고, 스티브의 야심은 연쇄 살인을 촉발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야영장의 젊은이들이 하나 둘 차례차례 살해되고, 유일한 생존자가 된 앨리스(Alice: 에드리언 킹 분) 앞에 드디어 범인의 정체가 드러난다. 살인자는 제이슨의 어머니인 브리스 부인(Mrs. Voorhees: 벳시 팔머 분). 아들의 죽음은 당시 야영장 직원들의 무심함 때문이라고 원망하며 복수에 불타있는 브리스 부인은 야영장이 다시 개장되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 그러나 앨리스의 반격으로 최후를 맞이하고, 폭풍이 지나간 듯 어둠이 걷히고 아침이 찾아온다. 호수에서 배를 탄 채 탈진해 있는 앨리스,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마음을 놓았던 그 순간, 물속에서 솟구쳐 올라온 제이슨에게 끌려 호수에 빠진다. 다행히 구조되어 병원에서 눈을 뜬 앨리스, 그러나 제이슨을 보지 못했다고 전하는 경찰의 말에 다시 아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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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자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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